다시는 이런 강의 내게 없어.
원래 강의 후기 안 남기는데 이건 남겨야된다 싶어서 글 씁니다..
선생님 너무 재미 있으셔서 강의 들으면서 계속 혼자 히죽히죽 웃고 있네요. 문득 눈길 돌렸다가 거울에 비친 제 얼굴이 너무 숭해서 정색했어요. 요점도 잘 짚어주시고 설명도 듣기 쉽고 편하게 해주셔서 이해가 촥촥 되네요. 학교 수업 때는 미친듯이 교재 읽고 진도만 나가셔서 이게 교재인가 아니면 비싼 불쏘시개인가 구분도 안 됐었는데 이런 게 강의죠. 이런 게 수업입니다람쥐. 아아아아아아주 좋아요.
나는 법규 이 미친넘을 감당하지 못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바로 결제하십쇼. 솔직히 이제껏 들은 강의 중에 제일 만족스럽네요. 마음 같았으면 바로 선생님께 사모한다고 연서 한 장 날리는건데 보고 경악하실까 봐 제가 참습니다.. 태원준이 미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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