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고 이해도 잘 되고 성적향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강의를 들을 때 불편했습니다.
의사들을 그들이라고 하면서 비판할 수는 있으나 저는 강의를 들으러 온거지 개인적 견해를 물으러 온게 아닙니다.. 이외에도 간호사의 힘을 키워서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하시는데 말씀은 감사하나 중간중간 개인적 견해가 너무 많았습니다. 강의하시는 분 중에 잡담 섞어서 하시는 분은 보았어도 이정도로 개인적인 생각 쏟아내는 분은 처음 봤어요.
그리고 필압이 상당히 세시던데 마이크도 성능이 좋지 않은건지 중간에 강조하신다고 말씀하시면서 같은 부분 점을 계속 찍으시는데 그럴 때 귀에서 소리 둥둥 엄청 울려요.. 주선희 선생님도 보면 필기소리 나는데 그거랑은 완전 달라요. 스윽 탁탁 하는 판서 소리가 아니라 둥둥 스윽 둥-텅! 이런 소리요. 마이크가 이 소음하고 목소리하고 제대로 같이 잡아서 목소리도 조금 깨지고 둥-텅! 소리는 진짜 노이로제 걸렸어요.. 마이크를 바꾸시던지,,, 아니면 강의 중에 강조하더라도 패드 텅텅 내려치지는 말아주세요.. 진심 귀아팠습니다.
만약에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주선희 선생님 강의랑 오디오 비교해서 들어봐주세요. 제가 어떤 불편한 소음을 말한건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부디 다음 해의 강의에서는 조금 더 클린한 강의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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